호수로 가는 집
위치_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대지면적_ 347㎡
건축면적_ 66.40㎡
연면적_ 124.22㎡
규모_ 지상 2층
구조_ 철근 콘크리트조
외부마감_ 노출콘크리트, Thk24 로이복층유리
설계기간_ 2007
시공기간_ 2008
사진_ 박영채
Location_ Sabuk-myeon, Chuncheon-si, Gangwon-do
Site area_ 347㎡
Building area_ 66.40㎡
Total floor area_ 124.22㎡
Building scope_ 2F
Structure_ RC Structure
Exterior finishing_ Exposed Concrete, Thk24 pair glass
Design period_ 2007
Construction period_ 2008
Photographer_ Youngchae Park
Lacustrine
건축은 자연의 공간이 연속되는 곳이다.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막거나 닫는 것은 공간을 열기 위한 준비이다. 공간은 가두어지지 않는다. 비록 작은 공간이더라도 트인 공간은 크기로 가늠되지 않는다. 어떻게 열어야 하는가는 땅과 어떤 관계를 이룰 것인가로 조정된다. 건축과 자연이 하나로 합쳐지려면 결국 건축이 자연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호수로 가는 것이다.
Architectural space is a continuation of natural space. Closing or shutting off in order to create space is a preparation to open up. Space cannot be contained. A closed space is as good as a dead space. When open, even if the space is small, the size no longer matters. How to open up a space is directly related to what kind of relationship one wants to create with the land. For architecture to be part of nature, it must belong to nature. It must walk to the lake.